최정길작가님의 작품은 대체로 강렬한 느낌을 많이 주는편인데도 작품을 대할때는 항상 편안하다. 대체적으로 원색에서 많이 벗어나려고 색을 조합하는데 오히려 최정길작가님은 원색이 아닌색을 가지고 원색을 표현하려는듯, 오묘하게도 볼수록 눈길이 끌리고 머리속에 잔상이 남아 중독성있는 이미지를 보여주는것 같다. 1990년대의 작품이라서 느낌이 더 좋아보인다. 조금 더 높은 가격에 낙찰받을거라 예상했는데...좋은 가격에 받게되어 감사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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