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수선화 그림을 보았을 때 그림이 단아하고 소박해 보이는 것이 우리 나라 고유의
아름다움이 엿보여서 작품을 구입하게 되었다,
작지만 청아한 아름다움이 품겨 나오는 것이 매일 아침마다 사무실에 문을 열고 들어가는
입구에 걸어 놓으려고 한다.
화려한 작품도 좋지만, 언제 보아도 은은한 향기가 품어져 나오는 하얀 꽃이 참 좋았다.
수선화의 유래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나르시스(나르키소스)라는 청년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나르시스는 연못 속에 비친 자기 얼굴의 아름다움에 반해서 물속에 빠져 죽었는데, 그곳에서 수선화가 피었다고 한다. 그래서 꽃말은 나르시스라는 미소년의 전설에서 '자기주의(自己主義)' 또는 '자기애(自己愛)'를 뜻하게 되었다는 꽃말처럼 조선아 작가의 은은한 수선화가
사무실에 향기가 되었으면 한다.
좋은 작품을 구입할 수 있게 해주신 조선아 작가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kyuran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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