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쯤에 실트로드를 탐방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신장 위구루 자치구의 우루무치에서 극장식 식당에 간 적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쇼도 보고 무대에서 즉석으로 펼쳐지는 그림 경매에도 참여해 봤습니다. 이 그림은 그때 무대 위에 올랐던 8등신 미녀인 무희를 생각나게 합니다. 이 그림은, 목숨을 걸고 사막과 험지, 오지를 오고가는 대상들을 위로하고, 그들이 사나이임을 느끼게 해준 옛 여인의 몸짓을 느끼게 해줍니다. 동서교역로 상의 도시에 아름다운 여인이 모여든 것인지,동서간의 교역이 아름다운 여인을 만들어 낸 것이지 모르겠으나, 어쨋든 그 지역에 아름다운 여인이 많은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juri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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