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1일 금요일

四海雄視(사해웅시) - 작가 전철순



작 품 명 : 四海雄視(사해웅시)
작품규격 : (67cm x 67cm 약23호)
재    료 : 한지에 수묵채색
창작년도 : 2012
작 가 명 : 전철순(대한민미술대전 초대작가)

예로부터 독수리와 용은 잡귀를 막아주고 집안의 기운을 상승시키는 영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호방한 독수리의 모습에 걸맞게 수묵채색의 시원 시원한 필력을 보여주는
전철순작가의 ″하늘의 제왕 독수리″ 작품입니다.





독수리는 고대 이집트인에게 태모, 특히 하트홀을 상징하는 성조(聖鳥)였습니다
또한 제우스의 머리에서 날아간 아테네(미네르바)를 나타내는 심벌이었습니다.
나아가 흰머리수리는 미국을 상징하는 영물입니다.

미국인들은 흰머리수리가 힘과 용기를 갖춘 새이며 미국을 상징하는데 잘 어울린다고 보았으며 1782년 미국 의회에서 '미합중국의 국조(國鳥)'로 지정하였고, 이후 미국의 각 공공기관에서 상징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독수리를 그림에 있어 四海雄視를 題하였고 이는 독수리가 먹이사슬의 최정상에 위치한 영물인 만큼, 기업이 또는 가정, 나의 자녀가 온갖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잘 성장하여 정상에 우뚝 서서 온 세상을 내려다 보는 웅대한 큰 기업 또는 사람이 될 것을 기원한다는 吉祥의 의미입니다.











[작가노트]

연은 예로부터 아름답지만 요염하지 않고 향기는 멀수록 더욱 맑아서 곳곳에서 깨끗하며 진흙에 뿌리를 두고 있으나 물둘지 않고 아름다운 꽃을 꽃피우며,마디는 있으나 중통하여 형제간에 우애가 있다는 다양한 뜻을 가지고 있어서 동양인으로부터 사랑을 받아왔고 많은 화가들이 그림을 그렸다.


출처[포털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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