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품 명 : | 풍경 |
작품규격 : | (20cm x 20cm) |
재 료 : | 동판에 칠보,적동,황동,백동 |
창작년도 : | 2011 |
작 가 명 : | 최아인 |
시골이 가져다주는 행복, 자연이 가져다주는 행복. 난 그 행복을 찬양한다. 내 손끝에서 그 행복이 다시 만들어진다. 금속과 자연이 이루는 조화. 아름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금속으로 표현된 자연. 당신에게 선물합니다. 칠보작품은 작가가 감각적인 회화능력과 도자기를 굽듯이 가마를 알고 재료의 특성을 이해하여 1000도의 가마속에서 유리질화 되어 탄생하는 영원성의 작품입니다. 보석작품 같은 ″칠보와 회화의 만남″이라는 아름다운 칠보작품으로 작품의 완성까지 수없이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탄생하는 작품입니다. 기운생동하는 꽃과 풍경등을 전하는 감성을 캔버스가 아닌 동판이라는 금속등에 회화적 사실성에 근거하여 접목 시킨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 작업이라 작가의 오랜 각고의 노력과 수많은 실패와 시행착오등, 역경을 헤쳐가며 이루어낸 값진 예술 창작품입니다. |
[작가노트] <작가노트> 금속공예 작품은 크다. 금속공예 작품을 놓으려면 작품보다 더 큰 공간이 필요하다. 금속공예 작품은 무겁다... 이러한 고정관념을 바꿔 놓고 싶어 작업을 시작했다. 너무 크지 않은, 큰 공간이 필요치 않는, 너무 무겁지 않는 그런 작품을 연구하고 만들었다. 나의 전공인 금속공예에 칠보를 더해 소장하고 싶은 작품을 만들었다. 나의 작업은 소통이다. 나는 작업을 통해 다른 이들과 소통하고, 또 이러한 소통에 대한 생각들을 극대화 해줄 것이라 생각한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품이 만들어 지지만 그것은 단순히 나만의 생각이 아니다. 나는 함께 소통하고 싶다. 2011年 작품노트 中에서 ..... [평론] <작업과정> 나의 작품은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금속공예와 칠보의 만남' 이라 할 수 있다. 칠보의 아름다움과 금속의 아름다움을 더하여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작품을 만든다. 제작과정은 동판을 알맞은 크기로 자른 후 산화과정을 거친다. 산화과정을 마친 동판 위에 칠보 유약을 올려 칠보로에 가마에 소성작업을 거친다. 그 후 금속으로 도형을 만들어 끼운 후 포인트가 될 금속을 올려 입체적인 작품을 만든다. |
출처[포털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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