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11일 수요일

[신작소개] 정정호 작가님의 신작을 소개합니다.

색면분할에 의한, 혹은 색점만으로 화면을 채우는 그래서 더욱 색채감이 돋보이는

작가의 풍경은 풍경 그 이상으로 평가를 받는다

아스라이 퍼지는 봄 빛, 깊어가는 가을의 서정적인 빛의 풍경을 흩날리는 하나하나의 색점으로

전체적인 화면의 형상을 만들어 내는 정정호작가의 풍경화의 매력은 테크닉이 대상의 사실적인 묘사 보다도

더욱 더 관객들의 감성을 그림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힘이 있다




 


 -**  정정호작가의 작품을 구입한 회원님들의 낙찰후기를 올려봅니다 **-






정정호작가의 그림은 편안하고 평안하다.

무광택으로 가공된 칠보그림처럼 보인다. 일곱 걸음 뒷로 물러서 바라보니 맑아진 풍경이 떠오른다.

서재 한 쪽에 걸어두고 한 삼년쯤 바람의 때를 씌우면 더욱 편해질까 생각해 본다.


                                                                              Jenie님


 

 


정정호 작가님의 작품을 보면 가을의 쓸쓸함보다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나같이 가을을 많이 타는 남자에게 어울리는 그림~ ^^*


 


                                                                                huoxingxing 님

 


 

 


낭만주의 화가이신 정정호님의 그림이

나에게 고향에 대한 향수와

늦은 가을을 다시 뒤돌아 보게 하는 것 같아서 좋다


                                                                                       shon2009 님


 



 


정정호 작가님의 「가을속으로」라는 작품을 보면서

고등학교 2학년 시절의 국어책과 더불어 아련한 하나의 추억이 떠올랐다

정비석님의 「산정무한」이라는 기행수필 이였는데

아름다운 금강산의 여정에서 느끼는 낭만적인 정감을

화려하고 섬세한 문체로 표현하여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술술 외워서

빵집의 미팅장소에서 연애의 기술로도 사용하였고

나 역시 지금도 드문드문 그 내용을 암기할 수 있는데

특히 본문의 내용중에

“비로봉 동쪽은 아낙네의 살결보다도 흰 자작나무의 수해(나무의 바다)였다. 설자리를 삼가, 구중 심처가 아니면 살지 않는 자작나무는 무슨 수중 공주이던가!”라는 내용이

그림을 보면서 문득 떠오르는 것이 아닌가......



정정호 작가님의 「가을속으로」라는 작품이 이렇게 내게로 왔다

값진 그림을 제게 허락하신 여러 회원님과 포털아트,

그리고 특별히 가슴이 따뜻해지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정정호 작가님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minervaowl 님




 




탁사정 계곡 *8F(45.5cm x 38cm) 캔버스에 유채 2013

정정호









 




여름 계곡 *8F(45.5cm x 38cm) 캔버스에 유채 2013

정정호











 




오매기의 봄 *6F(32cm x 41cm) 캔버스에 유채 2013

정정호









 




학동리의 봄 *6F(41cm x 32cm) 캔버스에 유채 2013

정정호











 




안성 청룡리 *4F(33.4cm x 24.2cm) 캔버스에 유채 2013

정정호




출처[(주)포털아트(www.por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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