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19일 목요일

[신작소개] 박남 작가님의 신작을 소개합니다

박남화백 -




일체의 수식을 제거한 박남작가의 인물과 누드작품은 음영과 색채로 畵格을 높여준다.

이미지 그대로의 재현성 보다는 상징적 표현과 회화적인 부분을 작가 본인의 마음을 걸러

내면의 성정으로 탄생한 인물상이다.


작품의 묘미는 시각적 아름다움 보다는 대상의 본질에서 나오는 內的인 美의 추구에 있다.



 - 작가 박남의 작품세계





박남씨의 묘사의 특질은 어디까지나 개체끼리의 음영관계, 그 나름의 포룸의 전체적인 명암의 콘트라스트,

사물간의 빛의 콘트라스트를 강조하는데 있다.

이를 가리켜 입체적인 묘법이라고 하지만, 화면의 재구성을 통해 형태감을 일깨우면서

하나의 완결감으로 귀결되는 것이다.




이러한 묘법의 특질은「여인과 정물」에서 더욱 뚜렷해진다.

투박한 질감은 그의 주조색인 한국적인 회갈색에서 하나의 정점을 이루고 있다.

이 갈색의 톤에서 침전하는 것 같은 가을의 소재에서 풍성한 수확의 이미지보다는

애틋한 생명에의 애착을 짐작케 하는 것이다.




 인생의 결실기에서 박남씨의 작품에는 <결코 인생을 쫓기듯 살지말라>는 충고가 있다.

그러면서 하나의 깊은 정념에 우리는 일종의 드릴感을 갖게 하는 매력이 돋보이는 것이다.


 




차 한잔의 휴식 *4F(33.6cm x 24.4cm) 캔버스에 유채 2013

박남(인천시미술대전 심사위원장 역임)









 




아침 *6F(41cm x 32cm) 캔버스에 유채 2013

박남(인천시미술대전 심사위원장 역임)









 




아침 *6F(41cm x 32cm) 캔버스에 유채 2013

박남(인천시미술대전 심사위원장 역임)









 




차 한잔의 여유 *8F(38cm x 45.5cm) 캔버스에 유채 2013

박남(인천시미술대전 심사위원장 역임)









 




밤을 위한 시간 *8F(45.5cm x 38cm) 캔버스에 유채 2009

박남(인천시미술대전 심사위원장 역임)









 




여름 *10P(53cm x 41cm) 캔버스에 유채 2012

박남(인천시미술대전 심사위원장 역임)









 




밤을 위한 시간 *10F(45.5cm x 53cm) 캔버스에 유채 2013

박남(인천시미술대전 심사위원장 역임)









 




꽃과 여인 *10F(53cm x 45.5cm) 캔버스에 유채 2005

박남(인천시미술대전 심사위원장 역임)









 




기억하고 있어요 *10F(53cm x 45.5cm) 캔버스에 유채 2013

박남(인천시미술대전 심사위원장 역임)







 


출처[(주)포털아트(www.por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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