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을 가까운 곳에 단풍의 명소인 내장산이 있음에도 무엇이 그리 바빠던지 단풍구경을 생략한채 지났었다.
포털아트에서 두번째 임갑재작가님의 양수리를 낙찰받아 지난 가을을 늦게나마 보상받은 느낌이든다. 지금은 눈내리는 겨울이지만 거실에 걸어두고 아름다운 가을풍경을 두고 두고 감상할 생각이다.
임갑재 작가님의 풍부한 감성과 자연의 모습을 중심으로 상큼한 자연의 음률로 보여주는 작품으로.
서양화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수묵의 향과 잔잔한 작품을 한국채색화의 현재를 보는 즐거움이 있는것 같다.
임작가님는 ″풍경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체취를 맡을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한다.나 또한 채취를 느끼며 작품을 감상할 생각이다. 그림을 빨리 만나고싶다...작가님과 포털아트에 감사드립니다..꾸벅**
출처[포털아트 - j2se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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