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다리던 김길상 작가님의 "통영항"이 집의 안방으로 들어왔다.. 작품을 확정하고 그림을 기다릴때의 느낌은 이글을 읽어보시는 모든 분들의 마음과 같지가 않을까..? 어디에 걸어놓을까? 그림을 걸었을때 어떤 느낌일가? 모든 기대 속에 작품을 걸어놓고... 아침에 일어나 작품을 보니 통영항에 와있는 느낌이.... 통영. 몇년전인가 전국에서 살기 좋은 도시 1위... 예술가들을 무수히 배출한 예향의 도시.. 언젠가는 다시한번 통영을 방문하고 싶다...^^ 통영항을 표현한 작가분들은 무수히 많다.. 지금 경매진행중인 김정호 작가님의 통영항은 또 다른 느낌이... 어떤 작품이 좋은가는 자기의 마음에 와닿는 작품이.. (주간적이고.. 모두 다 일수도 있고... ^^) 작품도 처음 보았을때 확 마음에 와닿는 작품과... 처음에는 그냥 지나 쳤다가 보면 볼수록 와닿는 작품이... 아마도 김작가님의 작품은 본인에게는 후자가 아닐듯...^^ 좋은 작품 주신 김작가님, 그리고 포털아트에 감사드리고.. 내일은 일어나 작품을 보면 바다내음까지 느껴진다면... 너무 과한 욕심일까....ㅎㅎ.. *^
출처[포털아트 - mkkim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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