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섭 화백은 산의 소리라는 명제로 널리 알려진 산을 주제로 오랜 작업을 하여 온 작가로서
강렬한 색감과 단순한 형태가 조화를 이루고 있고 색채의 농담에 따른 그 변화에 의한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작품이 매력적인 작가입니다
오늘 "산의 소리" 와 함께 새로운 작품을 소개하여 드립니다
이전의 작업이 산이라는 전체상에 관한 조형의 문제였다면 새로운 작업은 소재마다
독자적인 형태를 부여,이를 조합하여 구성하는 방식으로 이루어 집니다
간결한 윤곽선으로 새의 형태를 인지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이미지로 단순화 시키며
이 과정에서 독특한 방식의 형태해석이 이루어 지는 작품입니다
정리하자면 최근작은 삶의 자리인 생활세계를 해와 달,산과 물,새,사슴등을 통하여
온생명들이 빚어내는 대자연의 변주곡이자 원숙하고도 자연스러운 회화적 경지의
표출이라고 보여 집니다
산의 소리 - 秋情 *10F(53cm x 45.5cm) 캔버스에 유채 2013
신종섭(대한민국미술대전 운영위원장 역임)
산의 소리 - 夏日 *10F(53cm x 45.5cm) 캔버스에 유채
신종섭(대한민국미술대전 운영위원장 역임)
북한산 - 노적봉 *6F(41cm x 32cm) 캔버스에 유채 2013
신종섭(대한민국미술대전 운영위원장 역임)
산의 소리 - 강촌 *6F(41cm x 32cm) 캔버스에 유채 2011
신종섭(대한민국미술대전 운영위원장 역임)
출처[(주)포털아트(www.por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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