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불화가 한미키화백이 오늘(12월4일)부터 오는 12월8일까지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Grand Palasis)에서 개최되는 2013년 Art en Capital(아흐 언 카피탈)의 Le salon de societe des Artiste Francais(르 살롱 드 소씨에떼 데 아티스트 프랑세, 프랑스 예술인협회) 전시회의 심사위원에 선정됐습니다.
프랑스예술인협회는 1663년 루이14세에 의해 설립되어 3백50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프랑스에서 가장 전통있는 작가단체로 이 단체가 주최하는 전시회의 심사위원은 외국인에게는 좀처럼 기회가 주어지지 않으며, 특히 동양인에게는 거의 전례가 없는 것으로 한미키화백이 심사위원에 선정된 것은 극히 이례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또한 심사위원은 모두 20여명에 불과하며, 임기는 3년으로 한미키화백은 2014년과 2015년 전시회에서도 심사위원을 맡게됩니다.
한미키화백은 22년전인 1991년부터 프랑스 화단에서 활동해오고 있는 재불화가로 2001년 Salon du Cercle le Hayssien Des Art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2006년에는 이번에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Art en Capital(아흐 언 카피탈)에서 은메달을 수상했고, 이어서 2009년에 역시 Art en Capital(아흐 언 카피탈)에서 영예의 금메달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한미키 화백은 국내활동은 별로 하지 않으나, 지난 2007년 8월 포털아트 초청으로 고국초대전을 개최한 바 있으며, 2009년 1월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출처[(주)포털아트(www.por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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