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을 동양의 "나폴리"라 부른다고 한다.. 그만큼 여러면으로 나폴리에 견줄만큼 좋다는 표현을 비유로 나타낸 것일듯..(아직 나폴리 여행 경험이 없어 비교 불가^^). 집에 기 소장중인 김길상선생님의 "통영항" 작품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시원함,현대적인 느낌을 독특한 기법으로 표현 했다면... 김정호선생님의 "통영항구"는 전통적인 유화 기법으로 고전적인 표현의 작품으로 대비되는것 같다... 직접 작품을 보니 아기자기한 표현들에 대한 정감이....*^ 어느 작품이 좋은가?는"볼때의 감정에 따라" "통영에 대한 기억에 따라" 보는 사람의 주관적인 느낌에 따라 다를것으로 생각하며.. 우리집은 통영에 대한 고적적인 느낌은(작품) 서재에서, 현대적인 느낌은(아들 방에서) 느낄수 있고 방마다 차별화된 느낌을 받을수 있어서 좋다... 수많은 화가분들의 고향이기도 하고 한국의 "펄벅"으로 불리는 토지의 저자 "박경리선생님"의 고향이기도 한 통영.... 금년 여름! 시간이 하락된다면 가족들과 함께 다시 한번 통영을 방문하고 싶다...^!^
출처[포털아트 - 미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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