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3일 월요일

패랭이와 들꽃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꽃이지만 더 화사하고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은 마음속의 그리움과 같아서일 것이다.
쉽게 볼수 있을 것 같은 꽃이지만
다가가기에는 너무나 먼 곳에 있기에 한줌 작은 꽃송이가 더 크게 느껴지듯 한무더기의 꽃에서 들판을 느끼게 된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한 화면 가득히 담아내는 작가의 노력을 보는이는 함께 느끼며 그 속으로 빠져든다.
금방이라도 어디선가 한마리 벌이 날아들듯한 향기로움과 풍성함이 주는 여유가 아름답다.

출처[포털아트 -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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