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품 명 : | 달과 목련 |
작품규격 : | 15F(65cm x 53cm) |
재 료 : | 장지에 분채 |
창작년도 : | 2011 |
작 가 명 : | 임갑재(미술대전 초대작가) |
봄소식 목련가지에 피어 밝은 달이 걸려있네 그 봄소식 화폭에 담아 넣으면 그 속에서 해마다 봄소식 전해 줄런지 달은 차면 기운다 아주 동그란 보름달이 아닌 동그란달 직전의 달을 그렸다. 꺾어놓은 정물이 아닌 달과 대기와 호홉하는 생명이 충만한 목련을 여백의미를 살려 항상 생기가 넘치는 봄이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표현했다. |
[평론] 임갑재작가의 작품은 풍부한 감성이 포함된 자연의 모습을 중심으로 혼란하고 갑갑한 현대인의 마음을 달래며 잊혀져 가는 敍情을 상큼한 자연의 음률로 보여준다. 작가는 "풍경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체취를 맡을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한다 또한 임갑재작가의 작품속에는 자연에 대한 경험과 향취를 통해 드러난 풍경들은 현대인의 감성에 무한한 자극을 제공하면서 감성이 엷어지는 현대사회에 풋풋한 여운을 제공하고 있다 |
출처[포털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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