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환작가님의 단순하고 깔끔한 산의기운을 바라보고 있으면 산의 정기가 몸속으로 들어오는 기운을 느낍니다. 전에 살던 아파트에서 계룡산의 줄기 능선들을 바라보면 마음이 편안하고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꼭 소장하고 싶었던 작품입니다. 남편은 '이번에는 정말 단순하게 표현한 작품을 골랐네?' 하며 보고 또 보곤 합니다.
두툼한 바탕질감이 더욱 깊고 그윽한 정취를 자아내어 신비로운 분위기가 느껴집지며 마치 산의 정상에 올라 운무 낀 봉우리들을 바라보고 있는 듯 합니다.
산의 기운를 새 집에 걸어 놓게 되어 기분이 좋고 또 이런 좋은 작품을 소장하게 되어 행복합니다, 포털아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dl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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