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작품과 수채화작품 330점 출품,
수익금 전액 세월호 유족에게 기부하기로
원로화가 최광선화백의제34회 개인전이 오늘(4월30일) 인사동 갤러리 미술세계 전시관에서 개막되어 오는 5월13일까지 2주일간 개최된다.
갤러리 미술세계 개관기념 초대전으로 계획된 이번 전시회에는 1호 소품에서 100호 대작까지의 유화작품과 수채화 작품 등 모두 3백30점이 출품되어 인사동 갤러리 미술세계 3,4,5층 전관에 전시되었다.
특히 최광선화백은 전시회 준비중 발생한 세월호 참사를 감안하여 전시회를 <희망나눔전>으로 변경하고 전시회 수익금 전액을 세월호 사건 유가족에게 전달하겠다고 이날 전시회 개막식에서 밝혔다.
이날 오후3시 열린 개막식에는 대한민국 화단의 원로화가들 대다수가 참석하는 등 미술계 인사들과 미술애호가 등 2백여명이 참석하여 최화백의 전시회를 축하하고 온국민이 안타까워하고 있는 세월호 참사의 아픔에 미술계도 동참하는데 뜻을 같이 하자고 다짐해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출처[(주)포털아트(www.por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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