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도 좋지만 라일락을 참 좋아합니다.
해마다 4월이면 아파트 단지 안에 라일락이 만개합니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싱그런 봄 밤, 스쳐지나며 맡게 되는 라일락 향은 살아있기에 맛보는 또 하나의 환희입니다.
너무도 아쉽게 금방 져버리는 라일락을 잡아두고 싶었습니다. 드디어 기회가 왔습니다만, 함께 참여하신 분들께 죄송스럽습니다.
아름다운 작품 그려주신 작가님께, 포털아트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boseokdugae]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