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분이 이석보님의 꽃그림을 기준으로 다른 꽃그림을 판단한다는 하는 말을 본적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꽃그림은 어떻게 보면 많이 그려지기도 하고, 잘 그려졌지만 흔한 보편적인 그림이 될수도 있고, 작품에 따라 주는 감동이 현저하게 다를수 있기 때문에 더욱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이전에 다른분이 노란색 창포꽃 그림을 낙찰받으신 걸 보고 좋아보였는데, 마침 새로운 그림이 나온걸 보고 입찰하게 되었습니다.
우연히도 그림을 받은 이후 탄천을 걷고 있는데, 창포인지 붓꽃인지 모르겠으나, 야생에서 핀 그림과 같은 노란 창포꽃이 눈에 띄더군요. 관심이 가야 눈의 들어온다는 말이 맞나 봅니다.
좋은 그림 계속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해맑은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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