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감상한다는 건 이론적인 것을 떠나 지극히 개인적인 감성에서 이루어지는 행위라고 생각됩니다. 같은 작가의 그림을 다시 구입한다는건 작가의 독특한 작품세계와 화법에 매료된 탓일거라고 봐요. 매일 하루일과가 그림을 쳐다보는 일이 하나의 과정이 되어버렸습니다. 돌아가신 선친이 그림을 참 잘 그리셨는데 할머님의 반대로 다른 길을 걸으셨지만......"아버지 저 틈틈히 그림사모으고 있어요!" 살아계셨으면 뭐라고 하실지........
출처[포털아트 - 달란트]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