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에 올라온 작품을 본 순간, 마음은 벌써 그림 속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시원한 바다 내음을 코로 맡으면서 옆과 뒤로는 성큼 다가온 가을 단풍의 나뭇잎 향내가 다가오는 느낌..
역시 최정길 화백임의 작품에서 느낄 수 있는 파랑과 빨강 원색들의 보색 대비가 눈을 시원하게 정화시켜 줍니다.
푸른 여름을 보내는 아쉬움과 풍성하고 알록달록 가을을 맞이하는 설레임을 만끽할 수 있는 작품이 제 품에 온 것이 정말로 기쁘네요..^^
출처[포털아트 - jump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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