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으로 미술작품을 구매했습니다. 아는 사람 소개로 어떤 화가의 작품을 접해 보았지만 일러스트 작품인지라 감명과 거리가 있었습니다.
혹시 미술품 판매사이트가 있을까 하여 포털에서 검색하던중 포털아트를 접속하게 되었고 작품을 이리저리 보다가 안명석 화가의 [폭포]라는 작품을 보고 그 사실감에 압도되어 한동안 멍~ 하고 그저 바라만 봤습니다.
미술 작품이 이런거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지요.
마치 그 폭포앞에 제가 서 있다는 느낌.....
아무것도 눈에 들어오지 않더군요. 하지만 그림의 떡이지요 당장 회원가입하고 경매중 작품을 보던중 [뽀트장]이라는 또 다른 작품을 접했는데 탁트인 배경과 넓은 호수 같은 느낌의 뽀트장은 마음을 설레게 했습니다
나도 경매한번 시작해 보자는 마음으로 경매참여했고
막판에 짜릿한 경합을 경험하고 낙찰받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소중히 간직 하겠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pcnara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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