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작품 '여심'을 낙찰 받아 집 안방에 걸어두었을때 초딩 아들이 이 그림은 뭔가 좀 좋아 보인다라고 말을 하더군요. 그때 아 미술에 관심 없는 어린친구가 가만히 그림을 보다가 한 말이지만 뭔가 나랑 비슷한 느낌을 느끼는걸 알았지요. 이후로 잊고 지내다가 일년여만에 다시 들어온 포털아트에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림을 하나 만났습니다. 그리고 입찰에 참여하여 낙찰 받았습니다. 얼마간은 이 작품이 또 내 마음을 포근하게 해 줄테지요. 그작품이 바로 김화백님의 '휴식'이었습니다. 시간날대마다 늘 감상하고 쉽게 작품을 구할수 있는곳이지요. 감사드려요 포털아트.
출처[포털아트 - bio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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