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림을 아침에 보고 난 후 하루종일 영상이 머리속에 떠나질 않았다. 혹시나 하고 입찰 했는데 다행이 아무도 응찰하지 않아서 내소유가 되었다. 고향이 남쪽이다 보니 어린시절 썰물로 갯벌이 훤히 들어난 이후 땅에 올려져 있던 고기잡이 어선과 한참 뛰어놀다 밀물로 이제막 점점차 오르는 갯가에서 조금 멀리서 급한마음으로 돌아섰던 기억들이 새삼떠오르면서 나도 모르게 미소를 머금을 수 밖에 없다. 다른이 들과 느낌은 다르겠지만 나에게는 소중했던 옛추억을 되살려주는 작품이여서 더욱 즐겁고 이런 작품을 탄생시켜준 작가님께 감사할 따름이다
출처[포털아트 - y1007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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