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품 명 : | 선택받은 손님들 (노아의 방주 패러디 작품) |
작품규격 : | (20cm x 29cm 약3호) |
재 료 : | 펜 담채 |
창작년도 : | |
작 가 명 : | 김흥수 |
(노아의 방주 패러디) 인간이나 동물들이나 선택을 받는다. 좋은 일은 잘나서 받고, 나쁜 일은 못나서 받는다. 선택 받는다는 것은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다. |
[작가노트] 카툰.... 또는 펀아트(FUN ART)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그 펀한 유머아트에 펜화라는 개념을 같이 심어 보았다. 점하나가 모여 쌓이기 시작한다. 인고의 시간이다. 펜화는 이렇듯이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이렇듯 한 작품을 위해서... 일주일이고 이주일이고 그려대는데, 아차 하는 순간... 펜의 흐름이 맞지 않으면 실패작으로 머문다. 도루아미타불 공염불이 되고 마는 것이다. 먹이라는 무채색에서 보여주는 수 만개.... 또는 수십 만개의 점에서 보여주는 감동의 세계는.... 차라리 경이롭다. 예전에 인터넷에서 본 흑백영화 한편이 생각난다. 플래즌트빌.... 주인공이 흑백TV안에 들어가 회색빛 세상을... 화려한 신세계 칼라로 바꾸어 간다는 내용이다. 펜화를 하게 된 동기도 이와 무관하지는 않는 것 같다. 우리는 지금 오히려 회색빛 세상에 살고 있는지 모른다. 거기에서 밝은 빛을 찾으려고 노력을 하고 있고.... 난 늘 꿈을 꾼다. 동화속의 엘리스가 되기도 하고... 만화주인공인 둘리가 되기도 한다. 난 늘 생각을 한다. 새로운 장르의 작품을 구상하고... 또 다른 신작을 위해... 난 늘 그려댄다. 오늘도 난 점을 찍어대고 긋고 있다. 이 긴 여정의 터널이 언제이고 끝날 때를 기다리면서.... [평론] 김흥수작가의 모든 작품은 아이디어가 생명이다 번뜩이는 재치....미소가 감돌게 하는 문구등 인간의 오감을 매만져 주는 그의 그림은 우리들의 감성에 살며시 다가 오지만 오래도록 향기를 유지시켜 준다 오늘도 그는 촌천살인등 이 세상에서 가장 짧은 문구 하나와 점 하나를 찾아 세상을 찾아 노닌다 |
출처[포털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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