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청장미를 낙찰받은 날입니다.
벌써부터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던 분홍장미가 엄청 기뻐하는 것 같군요.ㅎㅎ
몇 년을 고민하고 상의한 끝에 넷째 아이를 갖기로 했고, 다시 몇 달의 기다림... 드디어 하늘이 넷째 아이를 허락했습니다. 마냥 기쁘기만 할 줄 알았는데, 나이라는 숫자의 무게가 조금씩 실감나는 요즘입니다.
고귀한 생명의 꽃, 분홍장미.
정렬적이고, 화사하며,
여전히 아름다운 분홍장미, 그대.
이 분홍장미를 아내에게 바칩니다.
출처[포털아트 - pailee2]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