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25일 수요일

기쁜날에-최광선화백


최광선화백의 장미그림 '기쁜날에' 재경매 낙찰성공....
기쁜날이었습니다.
최화백의 장미그림은 언제보아도 기쁨을 안겨줍니다.
빨간 장미꽃들이 흐드르지게피어 형체를 알아볼수 없을정도로 뭉개진(?)느낌이랄까 굳이 하나하나를 표현할 필요없이 그냥 작가의 느낌그대로 표현한것 같습니다.

화병은 아마도 맥주잔인듯합니다.
기쁜날 시원한 생맥주 한잔 들이키고 거기에 장미 한다발을 꽂아 기쁨을 배가한 것이 아닌가합니다.
어쩌면 장미가 맥주를 마시고 취한 나머지 몽롱한 상태를 작가는 이렇게 표현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맥주들이킨 장미? 그럴듯하지 않은가요?
오랜동안 소장하시다가 제품에 안기게 하신 소장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du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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