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윤균 작가는 시간과 공간에 대한 개념을 색면구조를 통해 보여주고 있으며
보여지는 이미지를 그대로 작품속에 투영시키는 대신
개념적인 이미지로서의 공간을 자연과 결부시킨다.
또한 재료와 소재에 대한 작가의 고집이 정형과 비정형의 구성으로 드러나는 작가이다."
작가가 느끼는 자연 형상을 단순화시키고 수평선의 이미지를 사용하여 심상의 공간으로 표현한다.
단색을 이용한 색감표현으로 부드러운 변화를 주어 감상자에게 평온함과 안정감을 주고 있으며
단색에서 올라오는 두터운 마띠에르는 또 다른 아름다운 색을 발하여
생명력을 부여해주고 있다.
화면에 가득찬 수평 바다의 풍경은 가급적 설명을 생략하고 색채 또한 단순화하여
이야기의 심도를 증폭 시키고자 하며 불쑥 나타나는 기하학적 도형은 관람하는 이에게 충격을 유도하여
그를 잠시 일상으로 부터 벗어나게 하고자 하는 작가의 의도가 숨어 있다.
빛과 색이 머물다 *30P(65cm x 91cm) 캔버스에 유채 2016
주윤균
빛과 색이 머물다 *20F(73cm x 61cm) 캔버스에 유채 2016
주윤균
빛과 색이 머물다 *10P(53cm x 41cm) 캔버스에 유채 2016
주윤균
빛과 색이 머물다 *10P(53cm x 41cm) 캔버스에 유채 2016
주윤균
출처[(주)포털아트(www.por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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