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내 마음을 황폐하여 미래에 대한 불안과
현실의 괴로움으로 갈피를 못 잡았다.
그해 10월 한달간 제주도 파견 때
거의 매일 협재 해수욕장을 찾아
비양도를 보고 비취색 바다를 보고
마음을 치유하였다.
지금 협재해변에서 바라보는
비양도 그림은 내 진료실에 걸려 있다.
협재해변이 내 마음을 치유해 주었듯이
이동업 작가의 섬-비양도가 내 진료실을
찾는 환자들의 마음을 치료해 주었으면 좋겠다.
출처[포털아트 - dr4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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