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환의 숲'에서 받은 강렬한 인상이 그대로 이어지면서 이제는 부드러운 강렬함과 선명함이 살아있는 그림, 바로 '힐링'그림입니다.
조금은 사실적이지 않은 듯, 약간은 몽환적인 부드러움도, 어떻게 보면 덜 채워진 듯 한, 내가 그림속으로 들어가서 바위위에 앉아도 보고 빨간 지붕아래 창가에 걸터앉아 바다르 바라보고도 싶은 충동과 아쉬움마져 남습니다만 선과 색채의 뚜렷함이 오히려 주위 환경과 어우러짐에 다시한번 감탄했습니다. 물론 지중해연안(?)의 세계적인 힐링포인트가 한눈에 들어오면서 안구정화까지 동시에 되는 그림을 가지게 되어 너무 감사드립니다.
유독 바다와 배을 좋아해서 지금도 전세계 유명한 바다는 틈틈이 여행을 다닙니다만, 그렇다고 바다를 가질 수 없고 배를 살수는 없지만 그림을 모아 그나마 조금씩 위로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그림 많이많이 부탁드립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좋아하는 그림과 여운이 남는 강렬한 색채는 두고두고 보면서...
출처[포털아트 - prin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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