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31일 금요일

무심코 건진 몬테네그로의 아름다운 치유...


두 번째 낙찰 받은 이금파 선생님의 작품, 몬테네그로의 아름다운 마을(Beautiful village in Montenegro)입니다. 풍광을 보아하니 아마도 몬테네그로의 고토르 해변 마을인 듯 합니다. 아직 직접 가보지는 않았으나, 매체를 통해 여러 번 사진으로 보아왔는데, 사진에서 보아온 감흥이 도리어 더 깊고 그윽히 살이 붙어 다가옵니다. 오렌지 색 지붕과 하얀 벽의 조화, 초록 빛 나무들과 짙푸른 산등성이, 하늘의 연한 푸름, 바다는 이 모든 색들을 담아내어 때론 짙음으로 혹은 연함으로 각각의 빛들을 기억하며 유유히 흐르고 있습니다.
가만히 들여다 보면 자연이 주는 치유가 예술의 힘으로 승화되어 그야말로 온 몸이 힐링이 되네요..
제 삶의 한 켠에 몬테네그로의 아름다운 해변이 들어왔습니다. 작가 선생님과 포털아트 측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rudgnsc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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