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3일 월요일

김선순 화백님의 합창.


그림 속 꽃잎위에 반짝이는 햇살이 방안 전체를 화사하게 밝히는 아름다운 그림입니다.
빨리 보고싶은 맘에 몇 겹 단단히 싸인 포장이 마치 앞길을 방해하는 험난한 장애물 같았습니다. ^^;;
마침내 눈앞에 드러난 꽃들의 맑고 화사한 자태에 말을 잃을 정도였고요.
잘 그린 그림은 직접 대면하는 순간 가슴이 벅차오르기 마련이죠.
들이신 정성에 한참 미흡한 가격에 이리 좋은 작품을 소장하게 되어 기쁜 한편으로 죄송스럽기만 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g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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