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모 화백님 1931년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태어나 월북했으며 만수대창작사에서 30여년간 창작생활을 했으며, 그는 풍경화와 화조화를 많이 그렸고 몰골화법의 대가로 알려져있으며 '김일성상' 계관인이자 인민예술가 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월북 작가이며, 북한의 저명한 조선화 작가인, 정창모 화백님은, 고향인 전주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고 싶은 뜻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향에서 전시하고 싶다는 말씀에 그 분의 인생 사연이 조금은 느껴지는 듯합니다.
개인적으로 한민족의 위대한 작가의 작품을 소장할 수 있다는 마음에, 너무 감격스럽고, 한편으로는 월북작가의 작품을 접해, 분단의 현실을 대하는 것 같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jhconqu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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