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10일 월요일

명화가



공훈예술가: 예술인들에게 수여되는 국가영예 칭호의 하나. 공훈예술가 칭호는 1952년 6월 4일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으로 제정되었다.

미술가로서 '인민예술가'와 '공훈예술가'라는 최고 영예의 계급적 힝호는 국가미술전람회 등에 출품한 사상. 예술적 노력 작품이 김일성(주석) 또는 김정일(위원장)에 의해 특별히 격찬되거나, 특별상혹은 금메달 등을 거듭 수상함으로써 받게된다. 그러나 그 법위는 극히 제한되어 있으며, 일단 영예의 칭호를 받은 미술가는 북한 사회에서 대단한 위치와 특전을 누리게 된다.

2000년까지 '인민예술가' 칭호를 받은 대표적인 미술가는 앞에서 이미 언급한 정관철과 정종여.정영만.최계근을 비롯하여 (조선화가) 강성민.김춘전.림홍은.김승희.정창모.리률선.리창.리상문. (유화가) 최하택.홍성철.황태년. (수예가) 리원인. 등이다.

그리고 '공훈예술가' 칭호자는 (조선화가) 황영준. 리윤식. 오광호.김영. (유화가) 선우담.배운성.한상익.정온녀.김장한.김창길. (수예가) 김청희. 등이다. 앞에서 열거하지 못한 인민예술가와 공훈예술가를 모두 합치면 약 백명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중 절반 이상이 조선화가이다. [북한미술50년(이구열작) 60쪽, 61쪽에서]

[참고] 위에 나열된 분들 중에 이미 많은 분들이 돌아 가셨고, 공훈 예술가 가 인민예술가 칭호를 받은 분들도 상당수 있습니다.

[참고] 북에서는 몇년에 한번 시험을 치루고 급수로 정합니다. 예술가의 경우 3급 예술가, 2급예술가, 1급예술가 가 있고, 1급 예술가 중에 최고 영예인 공훈, 인민 칭호를 받거나 최고영예인 로력영웅 칭호를 받거나 명화가로 칭송 받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bjw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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