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17일 월요일

백색도시


산골에서 태어나 그런가, 어려서 난 왜 이런 바닷가에서 살아보고픈 생각이 많이 들었을까 모르겠네요. 생선을 좋아 하지도 않았고, 배타고 망망대해를 건너고픈 꿈이 있었던 듯 싶지도 않은데 왜 그랬나 이유는 모르겠네요. 바다 구경을 못해본 산골촌놈의 막연한 동경이었던걸로 치부하고 대신 이그림을 가까이에 걸어두고 살아보겠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bio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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