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여행 중에서도 폭포여행은 최고의 여행이 아닐까.
나이아가라 폭포를 바라보다 홀연히 김영민 작가의 '폭포'가 생각난다.
다시 경매의 기회가 오면 꽉 잡아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퀘백 인근의 몽모렌시 폭포에 오니 이건 작품 '폭포'의 환생이 아닌가!
밤에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회사관계자에게 문의하여, 국제적 거래가 성사되었다.
한국에 도착하여 실제 작품을 대하니 사진에서 본 것보다 훨씬 시원하다. 그 물줄기가 우르르 쾅쾅 요동친다.
사진에서 볼 수 없는 청각적 효과까지 내는 폭포이다.
작가의 상상력이 끝도 없이 드러난 작품이다.
사무실에 걸어두고 폭포를 음미한다.
이렇게 멋진 그림이 -
요산요수
출처[포털아트 - 요산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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