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4일 금요일

북녁에도 봄은 온다.


"북녁에도 봄은 온다" 그림 제목이 사계절중 봄이겠지만. . . 왠지모르게 힘든 고난의 시기를 거치고 좋은 날이 올거라는 염원같이 느껴집니다.

막. . . 봄이 오는듯. . . 저멀리 고산지대에 희끗 희끗한 눈이 녹다 만듯 쌓여 있는듯하고 전체적으로 화가의 시점에서 가까워질수록 노랗고 하얀 들꽃들이 우중충한 잿빛 세상을 점점 화사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가까운 산에 분홍빛 진달래가 군데 군데 아직은 우충충한 산을 물들이고 있습니다.

하늘은 저녁 노을져서 붉게 물들고 흐르는 냇가도 붉은 노을에 핏빛처럼 비쳐 흐르고 있는게. . .마치 혁명은 국민의 피가 필요하다라고 외치는듯합니다.

봄이 오기 위해선 피빛 댓가가 필요하가고 말하는듯. . . .느껴집니다.

너무 거찰하고 과하게 느껴졌는지 모르겠지만. . . . . . 그림을 보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어서 글을 남깁니다.

출처[포털아트 - kmy5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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