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품 명 : | 숲 - 속삭임 |
작품규격 : | 10F(53cm x 45.5cm) |
재 료 : | 캔버스에 유채 |
창작년도 : | 2009 |
작 가 명 : | 김정호(경인미술대전 초대작가) |
김정호 작가는 대상을 세밀하게 묘사하는 것을 거부하고 뭉턱뭉턱 유화를 입혀 숙련된 나이프 솜씨만으로도 질감있고 회화적인 표현이 특출난, 시원시원한 작업이 일품인 작가이다. 캔버스에서 작가의 나이프의 손길이 보이는 듯 하며 숲속의 녹음에서 유화냄새가 진한 향기로 다가온다 이번 작품은 대상의 사실적인 묘사를 더 풀어헤친 작가의 심안(心眼)이 더 이입된 작품으로 회화의 멋을 더욱 강조한 깊이있고 원숙한 유화 작품이다 |
[작가노트] -작가노트- 그림도 이쁘고 세상사는 모습 또한 아름답다. 나지막한 도시 언덕 판자촌 달동네, 어눌하게 포구(浦口)의 후미진 곳, 황토빛 그늘 속에 보일 듯 말듯 스물거리는 인간군상, 그의 그림에는 시(詩), 해학(諧謔), 은유(殷喩)가 넘친다. 그의 재담 (才談)만큼이나 그의 그림에는 삶이 녹아있다. 인생은 드라마, 연출(演出)은 그의 몫 친구(親舊)야! 이제 더 멋진 돛을 올리자. (작품해설I) 소래! 바람, 갈매기, 첫갈, LA에서 온 커피파는 할머니 활발히 움직이는 사람들... 인천 차이나타운 이 곳은 100년전의 거리의 흔적이 그대로 있으며 건물과 뒷 골목 지리한 냄새. 불완전한 노인의 걸음거리 홍등. 다 내겐 그리기에 좋은 대상물들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그릴것이다. 또한 북한산이 가까이 있음에 행복합니다. (작품해설II) 당신은 언제 가장 아름답다고 느끼십니가? 지금, 지금 그 나이에 그모습이, [평론] 화가 김정호(金正浩)는 늘 그렇게 나에게 각인되어있다. 그림도 이쁘고 세상사는 모습 또한 아름답다. 나즈막한 도시 언덕 판자촌 달동네, 어눌하게 포구(浦口0의 후미진 곳, 황토빛 그늘속에 보일듯 말듯 스물거리는 인간군상, 그의 그림에는 시(詩), 해학(諧謔), 은유(殷喩)가 넘친다. 그의 재담 (才談)만큼이나 그의 그림에는 삶이 녹아있다. 인생은 드라마, 연출(演出)은 그의 몫 친구(親舊)야! 이제더멋진 돛을 올리자. |
출처[포털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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