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계곡"은 "흐르는 강물처럼"의 후속편되여 나에게다가왔습니다.
옛시절로 자꾸만 달려가게하는 그림이라서 그냥 좋기만하네요.
한형학 화백님의 마음이 깊어져가는 가을을 붙잡고 놓아주지 않아서일까?
흐르는 흰 물살이 너무 실감나 보이기도 합니다.
그속에 사는 물고기들은 추운 겨울이 오는게 왠지 싫을것 같지만.....
한 작가님의 매력적인 작품에 자꾸만 빠저드는 나를 발견합니다.
가을 계곡의 현장에서서 직접 바라보듯 그림엔 정성을 다한 흔적이 생생한 까닥이기도 하구요.
초겨울에 바라보는 계곡위 마른풀잎들이 더 쓸쓸하게 보입니다.
늘 심혈을 기우려 작품을 탄생시키시는 작가님의 노고에 감사를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흙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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