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27일 수요일

석류의 계절은 가지만~


수채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소정미 화백님의 그림"풍요".

가을은 외로운 석류의 계절이라고 노래하던 문주란의 구수한 저음이 생각나는 그림이군요.
그림에서는 외로운 석류가 아니라 빨간 알알이"풍요"가 넘쳐나는 석류를 보게됩니다.
석류의 계절,그 가을은 가지만 아름답게 그려진 그림을 감상하며 영하10도의 추위도 잊어 보렵니다.^^

소정미 화백님은 어느 바닷가가 고향인듯싶군요.
늘 바닷가의 어촌풍경을 수채화로 너무 아늑하고 정겹게 잘 그려주시는걸 보면...
정물화에서도 멋진 석류의 아름다움을 수채화로 잘 표현하셨기에 서슴없이 입찰하였답니다.

앞으로 더 좋은 작품들 많이 그려주시기 기대하며 건강한 겨울이 되시기 바랍니다.

출처[포털아트 - 흙25]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