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30일 금요일

여인의 몸과 상징성


고대부터 인류역사에는 많은 여신(女神)들이 등장한다. 여성은 땅을 상징하기도 하고 풍요와 생산을 상징하기도 하여 많은 여신상(像)들은 나체의 모습으로 만들어지기도 하였다. 여신은 각종 예술작품들에서 다루어지는 소재이다. 미술에 있어서 여성의 벌거벗은 모습은 신체 곡선과 같은 조형을 추구하는 장르로 인식되며 이때 누드는 미적 표현 대상으로서의 육체를 의미한다. 미켈란젤로에서 피카소까지 많은 대가들이 여체의 아름다움을 표현했고, 작가들의 표현대상이기도 하다.
오랜만에 여성의 몸을 표현한 작품을 얻게 되었다. 몽골의 작가 에르덴의 작품이다. 마치 미완성인 듯 처리된 절제된 감각을 표현한다. 오늘부터 주말의 취미활동을 시작할 때이다. 어떤 액자에 맞추어야 이 그림의 완성을 더할 수 있을까 고민해야 할 때이다.....


출처[포털아트 - Je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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