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이 중앙 상단에 머물러 있고 학이 달을 물고 있다.
사슴 다섯 마리가 평화로이 뛰논다.
계속 이 작품을 관찰하다 보면 동심의 세계로 이끌어 준다.
두 마리의 학이 그림의 큰 비중을 담당한다.
화가는 학이 되고 싶었나보다십장생중 산과 물과 거북이는 생략 되었다.
아마도 배경화면 속에 어딘가 모셔두어 보는 이가 찾아보고 배치해 보도록 한 작가의 의도가 아닌가 생각된다.
이 작품을 보고 있으면 인생의 덧없음이 느껴진다.
십장생과 비교하여 짧기 때문이다
자신을 다시 바라보며 얼마 남지 않은 삶의 귀중함을 느끼게 한다.
이제는 무엇을 하여야 하나 나 자신에게 묻게 된다.
출처[포털아트 - sbs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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