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작품을 좋아하는 정말 친한 후배가 한사람 있다.
하루는 집에 오더니 형님은 좋은 그림이 참 많다고 말하면서
아주 심도있게 작품 감상을 하고 있었다.
3-4점 만 걸려 있어도 보통사람들은 많다고 표현하듯
그 후배도 그런 표현 이었으리라.
그로 부터 참 그림을 좋아하는 모양이다 하고 좋아하는
성향을 물어보니 최정길 작가님의 그림풍과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선물을 하나 해볼까 하고 응찰을 하게되었는데
마침 낙찰을 받게되어 그 후배에게 선물 할것을 생각하니
벌써 부터 기대되고 기쁘다.
이번엔 내가 욕심 부리지 않고 그 후배를 기분 좋게
해줄수 있어서 더욱 기뷴이 좋다.
함께 응찰하신 분들께서도 낙찰 받을 수 있도록 다음에는
배려해야겠다.
이번에는 그 후배 생각에 할 수 없었지만....
모두들 감사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kim2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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