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10일 금요일

유년시절.


유년시절에 뜨거운 여름의 어느날이 생각 납니다.
친구 다섯명이 머리 털나고 처음으로 경북 청도로 캠핑을 갔습니다.
기찻길 옆에 어느 강가에 텐트를 치고 신나게 놀았습니다.
저녁이 되어 일찌감치 라면을 먹고 시간이 흐르니,야식이 생각이 나더군요.친구들은 모두 모여 서리를 하기로 결정 했습니다.텐트 바로 뒤가 포도 밭이더군요. 우리는 성공했고 저녁을 아름답게 보냈습니다.
다음날.. 사건이 벌어졌습니다.가지고간 모든 몰건이 사라 졌더군요. 동네 아이들한테 역습을 당했습니다.
신발도없이 거지꼴로 그날 당장 철수 했습니다.
우리중에 일부는 배탈 설사로 무척이나 고생했던 추억이 생각나게 하는 그림이군요.
감사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cwkim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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