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21일 화요일

산의 소리 - 작가 신종섭


작 품 명 : 산의 소리
작품규격 : 12F(60cm x 50cm)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2007
작 가 명 : 신종섭(대한민국미술대전 운영위원장 역임)

신종섭(申鍾燮) SHIN, JONG-SUP(1937~ )

홍익대학교 미대 회화과(서양화 전공) 졸업 (1962)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전공 졸업 (1984)

개인전 12회

현대미술초대전(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 초대 미술대전(서울시립미술관)

예술의 전당 개관 기념전 초대(서울 예술의전당 미술관)

서울 국제현대미술제(국립현대미술관)

동아일보사초대 백두산실경전(서울 예술의전당 미술관)

화랑미술제초대(백송화랑: 서울 예술의전당 미술관)

한국미술대작전(서울 예술의전당 미술관)

한국현대미술 현재와 미래전(홍익대학교 현대 미술관)

대한민국 구상미술단체연합전(서울 예술의전당 미술관)

한국미술'99-인간 * 자연 * 사물 ?전 초대(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원로 중진작가전 초대(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신문사초대 <독도사랑전> (서울갤러리)

한국구상대전(서울 예술의전당 미술관)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발 초대(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본관)

France 국제미술전 ?한국현대미술- (Paris, Grand Palais)

일본, 불가리아, 필리핀,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몽골, 호주 等 단체초대 해외전시

대한민국미술대전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 광주광역시미술대전 심사위원, 한국미술대전 심사위원, 무등미술대전 심사위원, 근로자문화예술제 심사위원, 대한민국회화제 운영위원 역임, 상형전회장 역임

현재 한국미술협회, 서울미술협회, 한국전업미술가협회, 무진회 等 자문위원, 상형전 고문












[평론]

[작품 평론]

평면의 미학에 담긴 작품들...

유화에서 볼 수 있는 산이 아닌 동양화에서 볼 수 있는 한국의산을 집중탐구 해오면서 우리의 옛것을 현대감각으로 변형하여 새로운 예술을 창조해가고 있다.

과감한 색 면 분할과 색채에 대한 새로운 모색을 통해, 산의 모습을 다채롭게 표현했다. 작가의 산은 적색 산이나 청색의 산이다. 그의 작품에서 드러나는 산은 좀 더 색채학적이고 미학적인 관찰이 필요한 심연의 산인 것이다.

산은 단지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거드는 데 그 의미를 다하는 것이 아니라 온갖 생명체를 끌어안는 신비한 존재로 그는 아주 선명한 색채이미지와 간명한 형태미 속에 내포시키려고 하고 있으며 그의 산 그림은 신비의 대상으로 파악되지만 그렇다고 해서 산을 애매모호하게 표현함으로써 신비적인 요소를 일부러 강조하려는 것은 아니다.

비현실적인 색채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이미지 속에서 신비한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을 따름이다.

한국성을 지향하는 정신적인 주제와 우리의 옛것을 양화기법에 도입함으로써 한국미술의 새로운 양식을 창조하고자 하는 작가의 의욕과 의지를 읽을 수 있으며 한결 같이 자연과 산을 사랑하는 예찬론가이며, 색채의 구사에서 여느 화가도 추종할 수 없는 마술성을 가지고 있는 작가임을 알 수 있다.


- 신종섭 도록 中 발췌 -


출처[포털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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