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31일 수요일

처서(계성남)


현재 백호미술창작사 창작가로 6점의 작품이 국가작품전람회에서 입선(우리로 치면 대한민국미술대전에 6번 특선한 것임)한 명화가 입니다.
처서의 의미는 더위가 물러간다는 서퇴(暑退)를 뜻합니다.
옛 문헌에는 처서 기간에 매가 새를 잡아 늘어 놓고, 천지가 쓸쓸해지며, 논 벼가 익는다고 합니다.
위 작품을 보면 구도의 안정감 및 입체감이 뚜렷한 것이 진경산수를 떠올릴 수 있고
진경산수는 아름다운 조국의 산천을 화폭에 담은 실경 산수화 창작의 길을 열어 놓았습니다
이러한 사실주의적 창작태도를 계승하여 인간의 생활과 사회현상을 작품에 반영함으로써 조선화의 토대를 공고한 것 같습니다
진경산수를 더욱 발전 시킨 차원에서 절기그림이 탄생한 것 같습니다.
작품을 보니 조선화의 발전에 흐믓한 기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좋은 그림을 주신 포털아트에 감사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sroad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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