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정미님의 작가 노트 내용이 싯적이라 한참을 읽어 보았다. 그리는 화가와 그려지는 대상물과 끝임없는 소통의 대화,,,
작업을 하면서 대상물에게"이렇게 그리면 되겠나?"묻기도 하고 또 때로는 관찰자의 일방적인 관념에서 붓질의 두려움, 또 착각,,,
비록 그려지는 대상물이 감정이 없는 물질이지만 작가가 영혼을 불어 넣어 서로 교감하면서 작품의 공동 작업의 대화속에서 역으로 위로 받기도 하는 작가의 모습에서 수채화 특유의 맑음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석류!
의미 있는 그림이다.
신접 살림난 둘째놈에게 집들이 선물로 준비했는데
그림이 의미하는 풍요와 다산도 중요하지만 그들에게 작가와 대상물이 소통했듯이 아들부부에게도 항상 소통이 함께 하길 기원해 본다.
소정미 작가님 감사드리며 금년에도 건승하시길 바라며
또 2019년 포털아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해봅니다.
출처[포털아트 - mmmmmq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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