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품 명 : | 포플러 나무의 향기 - 추억여행 |
작품규격 : | 20P(53cm x 73cm) |
재 료 : | 캔버스에 혼합재료 |
창작년도 : | 2011 |
작 가 명 : | 심만기(신상미술대전 심사위원장 역임) |
누구에게나 어린 시절은 잊혀지지 않으며, 어린 추억은 가장 기억에 남으며 아름답게 각인되는 것이다. 조감기법으로 초현실주의 화법을 도입하고 싶은 욕망이 앞서서 도식적인 선과 면으로 완성해보고 있다. 편안함을 주는 빛깔의 색채를 택해 지나간 추억의 세계를 펼치며 기하학적인 공간 분할에 역점을 두었으며 장황하고 설명적인 것을 피해 생략기법에 욕심을 냈다. ------ 이미 떠나버린 내 마음 동화속의 순수를 찾아서 가본다 갈 수 없는 그 시절 동화를 꿈꾸는 나이는 지났지만 어쩌다 스치는 바람 한 줄에 그 시절 향수는 남아있네 그리움은 언제부터인가 회상으로 바꿨고 추한 마음 순수에 정화되어 우리 모두 다같이 ″그 시절 그 향기″를 다시 만나 보자는 심정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
[작가노트] 화가에게 예술양식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작품으로 생존할 수 있는 것은 전문가의 판별이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받는 일이 무엇보다 우선해야 할 것이다. 독자적 언어와 그만의 독특한 아이덴티티가 살아 있어야 하고 고집스런 길을 택해야 하기 때문이다. 작품은 나를 표현한 자화상이며, 시각적인 것을 통하여 어느 화가의 것이라는 것을 판별할 수 있을 때 공인 받을 수 있으며 그 위치를 확인하게 될 것이다. 누구에게나 어린 시절은 잊혀지지 않으며, 어린 추억은 가장 기억에 남으며 아름답게 각인되는 것이다. 조감기법으로 초현실주의 화법을 도입하고 싶은 욕망이 앞서서 도식적인 선과 면으로 완성해보고 있다. 에메랄드의 나무숲을 그리며 모노톤한 빛깔의 색채를 택해 환상적인 세계를 펼치며 기하학적인 공간 분할에 역점을 두었으며 장황하고 설명적인 것을 피해 생략기법에 욕심을 냈다. |
출처[포털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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