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10일 금요일

크리스토테스 트리(김유배)


단순한 선과 새들의 배치에서 편안하면서도 무언지 모를 긴장감이 느껴집니다. 근원을 향해 고집스럽게 나아가는 김유배 화백의 격렬하면서도 순수한 성찰의 결과물이 그림으로 표현 되어진다고 생각 합니다.
푸른 하늘, 하얀 구름 아래 과장이나 허세 없이 표현된 하늘 향해 가지를 뻗고 있는 나무 위에 앉아 노래하는 새들의 모습에서 순수 그 자체를 생각하게 되는 그림 입니다.
좋은 작품 감사한 마음으로 두고두고 감상 하겠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shchun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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