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묘,반월형 석도, 기마형 토기 등 청동기 시대의 유물들이 중첩되어 등장한다.
과거의 회상을 통해 무한한 미래세계의 가능성을 두드리는 이영준의 작품을 보다보면 나도 순간 시간여행을 떠나는 기분이다.
2006년 도솔미술대전에서 대상을, 2007년엔 구상대전 공모전에서 대상을 연거푸 수상한 작가의 작품을 하루 저녁 술값으로 구입했다. 어떤 공모전이든 대상은 그만한 가치가 있을 게다.재경매를 주시하다 보면 뜻밖의 횡재가 주어진다. 아마도 사진이 어둡게 나와 경쟁자들이 잘 몰라본 것같다.
이정도 경력의 작품이면 시중에서 어림잡아 300~400은 넘을 터인데 말이다. 여하튼 기분좋은 날이다.
출처[포털아트 - psyk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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