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을 다녀본 사람이라면 응당 그껴봄직한 시원함.
지난 여름의 뜨거움을 간직한채 떨어지는 낙엽과 여름이든 가을이든 늘 그자리인 폭포수를 대비하여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을것을 느끼게 해주네요.
원근감을 두드러지게 표현하지 않음으로서 원거리의 폭포수가 근거리의 그것으로 거리감 느끼지 않게 합니다.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거리감의 낙폭은 변하지 말아야 할것에 대한 경계를 두지 않으려는 의도까지 생각하게 되네요.
출처[포털아트 - skyf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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